이건 네이버 홈피드(홈판) 글 노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로직이라, 블로거 입장에서는 글을 어떻게 써야 홈피드에 뜨는지를 이해하는 게 포인트예요.
🔍 핵심 요약
1. 홈피드의 본질
- 네이버 앱 첫 화면 하단에 있는 개인화 추천 피드예요.
- 블로그, 카페, TV, 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사용자 맞춤형으로 노출돼요.
- 즉, ‘검색’보단 ‘추천 알고리즘’ 중심의 노출 구조예요.
2. 노출의 핵심 구조
홈피드 추천은 리트리버(Retriever)와 랭커(Ranker) 두 단계로 구성돼요.
- 리트리버: 어떤 콘텐츠를 보여줄지 후보를 뽑아요.
- 구독 기반 / 키워드 기반 / 검색 이력 기반 / 인기도 기반 / 소비 이력 기반
- 특히 After Search(최근 검색 관련), Click2Click(최근 클릭 관련) 콘텐츠가 잘 노출돼요.
- 랭커: 후보 중 어떤 걸 위에 올릴지 순위를 매겨요.
- 클릭 확률, 만족도(체류 시간), 다양성 등을 종합 반영.
- DCN, MDE 같은 모델을 써서 “클릭은 높지만 금방 나가는 글”을 걸러냄.
3. 잘 뜨는 글의 패턴
홈피드에 노출되려면, 검색이 아니라 ‘사용자 취향 맞춤형’ 콘텐츠로 인식돼야 해요.
- 최근 검색어나 클릭과 직접 연관된 주제일수록 상단 노출 확률 높음.
- 제목, 첫 문단, 본문에 최근 트렌드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녹여야 함.
- CTR(클릭률)보다 체류 시간과 반응(스크롤, 댓글, 좋아요 등)이 중요해짐.
- 클릭만 유도하는 자극적 제목은 홈피드 랭커에서 오히려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음.
4. LLM 활용 포인트 (AiRScout)
- 네이버는 LLM으로 사용자의 관심 키워드를 더 정밀하게 추출해요.
- 예: 사용자가 ‘뉴진스’ 검색 후 영상 클릭 → “뉴진스 supernatural 뮤비” 같은 구체 키워드로 재학습
- 즉, 글 안에 맥락 있는 세부 키워드를 많이 포함해야 추천에 잡힘.
🧭 블로거용 전략 요약
- 최근 검색·이슈 키워드 기반 글 작성 (실시간성 중요)
- 제목·본문에 연관 키워드 맥락형 문장 삽입 (“오늘 화제된 뉴진스 뮤비처럼…” 등)
- 체류 시간 높이는 구조 → 짧은 문단, 시각적 구분, 질문형 전개
- 자극적 제목 대신 신뢰+공감형 콘텐츠
- 글 끝부분에 관련 주제 연결 (“비슷한 주제 더 보기” 등으로 滞留 유도)
네이버 홈판 로직 공식 문서 활용
